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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향기

교회의 예배당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십자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다음으로 보이는 것은 십자가 아래에 있는 강단 꽃꽂이이다. 예배를 드리기 전에는 마음을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 십자가를 가만히 바라본다든가 또는 찬양을 부르는 것으로 준비할 것이다. 이처럼 강단 꽃꽂이도 예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교회력과 기독교의 상징에 맞는 꽃꽂이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준다. 그래서 강단 꽃꽂이는 눈에 보이는 외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인 이미지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강단 꽃꽂이는 주님의 거룩한 사역이다. 강단 꽃꽂이는 세상의 꽃꽂이와는 달리 교회의 상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다음으로는 교회의 교회력과 함께 가야 한다. 이는 ..
교회의 예배당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십자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다음으로 보이는 것은 십자가 아래에 있는 강단 꽃꽂이이다. 예배를 드리기 전에는 마음을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 십자가를 가만히 바라본다든가 또는 찬양을 부르는 것으로 준비할 것이다. 이처럼 강단 꽃꽂이도 예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교회력과 기독교의 상징에 맞는 꽃꽂이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준다. 그래서 강단 꽃꽂이는 눈에 보이는 외적인 이미지를 잘 표현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인 이미지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강단 꽃꽂이는 주님의 거룩한 사역이다.

강단 꽃꽂이는 세상의 꽃꽂이와는 달리 교회의 상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다음으로는 교회의 교회력과 함께 가야 한다. 이는 교회의 상징 및 교회력에 맞게 표현하는 것에 더하여 강단 꽃꽂이로 헌신하는 분의 신앙이 요구된다. 그리고 각 계절에 재배되는 재료인 꽃의 활용이다. 이 책은 단순하게 꽃꽂이를 잘하는 것보다 꽃꽂이에서 거룩한 향기가 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님의 부름을 받아 대한예수교 장로회 성산교회에서 강단 꽃꽂이 사역으로 20년 이상을 섬겨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골고다를 향해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수님의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땀과 피를 닦아준 베로니카처럼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서 예수님의 얼굴에 흘러내리는 땀과 피를 닦는 심정으로 강단 꽃꽂이는 합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신자가 강단 꽃꽂이를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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