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는 유능한 사람은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게다가 돈이 많은 집안이 좋은 집안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고급제품』이라는 의미를 『비싸다』라고 표현하며, 선진국이라는 말도 『부자 나라』라고 읽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돈이 많은 그 사람이 유능한 것이 아니라 비열하고 비양심적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는 단지 돈을 소유했다는 것으로 유능한 사람이라는 가면을 쓴 것이 아닌가? 그런데 안타깝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선이고 돈을 가진 사람도 선하게 여겨진다. 돈은 모든 가치들을 충분하게 표현하는 등가물이 된다. 현대인들은 돈이 지닌 힘을 마치 전능인 양 신뢰한다. 하나님에게서 느끼는 안정과 평온의 감정을 돈의 전능으로 대치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돈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것은, 『인간은 돈이 시키는 대로 복종해야 하는 돈의 종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돈의 개념, 돈의 여러 얼굴들을 살펴볼 것이다.
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소설, 시, 종교 서적을 저술한다. 매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을 즐기며 심리묘사에 관심이 많은 작가이다. 여러 다수의 소설과 시집이 있다. AN엔터테인먼트 공인작가, 한국기독교작가협회 문인작가, 시사분단문인 작가, 빈 여백 동인 작가이다.
그의 저서로는 시집, 「기다립니다」, 「주님의 영토」, 「손깍지 끼고」, 일반 서적으로 「인싸 만들어주는 유머」, 「인싸가 사용하는 유머」, 「맛있게 요리하는 유머 소스」, 심리학 저서로는 「이런 말 하면 꼭 부부싸움」, 「따라 해 봐 데이트기술」, 「데이트 바이블」, 「커플이 꼭 봐야 할 싸움의 기술」, 「나를 찾아서 내가 위로해줄게」, 「아니마 아니무스로 본 첫눈에 반하는 사랑의 전모」, 「행복한 대화의 기술」, 「할매도 읽는다 서양고대철학1」, 「밀레토스학파와 탈레스 서양고대철학2」, 「사랑 그 미친 짓을」, 「심리학으로 보다 LOVE」, 「커피와 철학과 사랑」, 그리고 각종 문학 월간지, 동인지 및 여기에 소개하지 않은 종교 서적 40여 권을 출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