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의 열매에 대하여 이야기하려면 먼저 성령에서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는 것을 견지해야합니다. 열매라는 것은 그 나무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어떤 종자인지?, 어떤 맛인지?, …등등 말입니다. 다음으로 열매를 거두려면 인간의 노력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늘의 도움’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 되고 맙니다.
열매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씨앗’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열매’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을 ‘과육’으로 생각합니다. 사과하고 상상하면 과육만 생각합니다. 배하고 생각해도 과육만 생각합니다. 씨앗은 버리는 부분, 손해 보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좋은 열매하면 좋은 과육을 생각하고, 그 다음으로 높은 가격, 종국에 열매를 통해서 부자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저서에서 열매했을 때, 좋은 열매는 좋은 과육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육이 아니라 ‘씨앗’을 핵심으로 다룰 것입니다. 그러니까 ‘씨앗에 담긴 생명’이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좋은 열매를 거두려고 한다고 했을 때, 성령의 과육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성령의 씨앗에 초점을 둘 것입니다. 씨앗에는 그 나무의 모든 유전적 형질이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알의 좋은 씨앗으로 많은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소설, 시, 종교서적을 저술하는 목사이다.
매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을 즐겨하며 심리묘사에 관심이 많은 작가이다. 여러 종교서적과 다수의 소설과 시집이 있다.
AN엔터네인먼트 공인작가, 한국기독교작가협회 문인작가, 시사문단문인작가, 빈여백동인작가이다.
그의 저서로는 시집, 기다립니다. 주님의 영토, 손깍지 끼고, 종교서적으로는 성령이야기1-5권, 히브리서에서 찾아낸 수필 나그네길, 대표기도따라하기, 대표기도 컨닝하기, 31일간 새벽기도, 기도시리즈1-5권, 그리고 일반서적 20여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