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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살 진리가 쓴 신앙 고백 이야기

황순원의 소나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순수함을 느낀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글이 있다.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초등학생도 성인 인터넷예배 및 성인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성인설교를 듣고 11세가 받은 은혜를 홈페이지에 혼자 고백한 글이다. 그렇기에 순수함의 강물이 읽는 독자에게 흘러 들어갈 것이다. 현재 11세가 고백한 글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원본 그대로 이 책에 옮기려고 했다. 따라서 문법에 맞지 않는 것들이 많다. 그것을 바로 잡기보다는 원본 그대로를 읽는 것이 전달이 잘될 것 같아서 거의 수정 없이 출판하였다. 만약 독자가 성인이라면 순간적으로 11세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하는 행복을 받게 될 것이고, 또 다른 편으로는 신..
황순원의 소나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순수함을 느낀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글이 있다.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초등학생도 성인 인터넷예배 및 성인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성인설교를 듣고 11세가 받은 은혜를 홈페이지에 혼자 고백한 글이다. 그렇기에 순수함의 강물이 읽는 독자에게 흘러 들어갈 것이다.

현재 11세가 고백한 글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원본 그대로 이 책에 옮기려고 했다. 따라서 문법에 맞지 않는 것들이 많다. 그것을 바로 잡기보다는 원본 그대로를 읽는 것이 전달이 잘될 것 같아서 거의 수정 없이 출판하였다.

만약 독자가 성인이라면 순간적으로 11세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하는 행복을 받게 될 것이고, 또 다른 편으로는 신앙적인 측면에서 의외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만약 독자가 초등학생들이라면 나도 초등학생 때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는 도전이 될 것이고, 설교를 듣고 고백해보는 습관을 배우는 것에도 유익이 될 것으로 본다.

이 글을 쓴 11세 김진리는 11세를 지나갔지만 11세의 책이 그대로 남아 김진리의 인생에 큰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김진리는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다. 3학년 때부터 성인예배를 드리면서 설교를 듣고 받은 은혜를 홈페이지에 고백하기 시작했다. 10세 때부터 시작하여 현재 11세다.

게임을 좋아하고, 유튜브 보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이다. 11살의 신앙고백이 순수하고 또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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